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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치료학회, 다음달 24일 학술대회

2016-03-24

미용치료학회, 다음달 24일 학술대회

미용술식, 안전성과 전문성 더해

치과신문  제588호  2014.04.28 14:37:35


대한턱얼굴미용치료학회(회장 이승건·이하 미용치료학회) 학술대회가 다음달 24일 개최된다.

 

턱얼굴 영역에서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안면윤곽술과 미용술식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공유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는 미용치료학회가 이번에도 다양한 주제를 선보인다.

 

△보툴리눔 톡신의 다양한 응용 : 심미적 적응증과 기능적 적응증(오주영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Esthetic enhanacement via soft tissue camouflage(김서희 원장·청담유펜치과) △레이저를 응용한 미용치과치료(지성원 원장·인천 푸른솔치과) △Nasal implants in Asian rhinoplasty(이건희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국소마취로 할 수 있는 안면윤곽성형술(이승건 원장·에피파니치과) 등의 강연으로 치과의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내실있는 학술집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이승건 회장은 “턱얼굴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미용술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을 집약적으로 다룬다는 계획이다.

 

보톡스, 레이저는 물론, 국소마취로 가능한 턱끝-돌출입-사각턱수술 등 안면윤곽술에 대한 강연도 포함됐으며, 이비인후과 교수를 초빙해 코성형을 위한 임플란트 강연으로 다양성을 기했다.

 

이승건 회장은 “미용치료학회는 턱얼굴 미용치료라는 큰 카테고리 속에서 구강외과는 물론 교정과, 치주과, 보존과 등 치과계 각 분야의 교수와 개원의들이 함께 한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입 안의 치료에 머물고 있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학술과 임상의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고 전했다.

 

미용치료학회는 또 턱얼굴 미용시술이 개원가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파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보다 안전하게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오는 5월 24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미용치료학회 학술대회가 개원가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문의 : 02-3444-8575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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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4] 이원생중계 ‘라이브 서저리’ 역…

2016-03-24

[SIDEX 2014] 이원생중계 ‘라이브 서저리’ 역시 달라

이승건/박광범 원장, 생동감 넘치는 강의 펼쳐

치과신문  제590호  2014.05.19 14:36:34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이하 조직위)는 이번 학술대회에 총 2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마련했다. 그 중 스타트를 장식한 이승건 원장(에피파니치과)의 ‘외래기반의 안면윤곽 성형술’은 지난 10일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강연은 이승건 원장이 사전에 시행했던 국소마취 안면윤곽 성형술 동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영상은 SIDEX 2014를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이 원장은 동영상 상영 내내 시술 방법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세세하게 짚어줬다.

 

환자 3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 시술도 펼쳐졌다. 안면 매식재, 주름 필러, 보튤리늄 독소를 활용한 안면윤곽 성형술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라이브 서저리의 메인을 장식한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의 ‘스탠드 서저리 : 임플란트 수술의 한물간 유행인가? 새로운 패러다임인가?’는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광범 원장이 미르치과병원에서 시술하는 장면을 코엑스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 것.

 

박 원장은 한 명의 환자에서 상악 2개와 하악 4개를 수술하는 두 가지 케이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술 시작부터 30분까지는 상악 2개를 그 후 40분 동안은 하악에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했다. 질의는 수술 도중 문자를 통해 이뤄졌는데, 박광범 원장은 수술 중에도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거나 수술과정을 설명하는 등의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에는 수술 전 진단 이미지와 수술 후 식립된 이미지를 비교해 완벽하게 임플란트가 식립됐음을 입증했다.

 

박광범 원장은 “SIDEX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수술이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로 다가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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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 만에 끝내는 ‘페이셜 임플란트…

2016-03-24

두시간 만에 끝내는 ‘페이셜 임플란트’

[인터뷰] SIDEX 2014서 안면윤곽성형 라이브 서저리 펼치는 이승건 원장

 

2014년 05월 07일 (수) 08:49:54 구명희 기자 admin@dttoday.com

 

   

“‘전신마취가 편한데 왜 국소마취를 하려고 하냐’는 질문을 받는다. 해외 논문을 보면 전신마취로 인한 의료사고를 자주 접한다. 비용 부담도 있지만, 간단한 안면윤곽성형은 치과계에서 국소마취만으로도 가능하다. 하나의 예를 보여주기 위해 SIDEX 연자로 나섰다. 라이브 서저리로 청중과 함께 공부하고 공유하고 싶다.”

턱 얼굴 미용치료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치과계에서도 영역 찾기에 한창이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SIDEX 2014에서 ‘국소마취하에 시술하는 안면윤곽성형’을 강연하는 이승건 원장(청담필치과)은 “치료의 범위, 시술 자체의 기술, 나만이 지닌 노하우로 치과계 동료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의 시작은 필러 보톡스를 즉석에서 선보인다. 페이셜 임플란트를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보통 임플란트는 치아만 실시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것에 이물질을 집어넣는 시술 재료가 임플란트”라며 “얼굴 부위에 진행하는 것이니 페이스 임플란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원장이 병원을 리뉴얼하며 새롭게 오픈한 수술실에서 촬영한 녹화영상을 갖고 국소마취하에 돌출입, 광대뼈 수술, 사각턱, 턱끝 성형술 등 간단하게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룬다.

어느 분야라도 마찬가지지만 치과 미용성형은 메디컬과 끊임없이 공통 영역으로 충돌하고 있다. 이승건 원장은 “입술을 뜯어버리면 안면의 윤곽이 치아와 잇몸에 의해 구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치아를 포함한 치주골, 악골, 턱뼈 구조에 의해 결정되기에 턱뼈를 만지는 치과의사가 하는 것이 맞다. 얼굴 전체에서 눈 밑, 상하악 골은 우리 영역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이유를 내세웠다.

“영역이 겹치는 부분에서 누가 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은 환자의 몫”이라는 그는 “부작용 없이 잘 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미적치료를 넘어 기형적으로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스트레스 해소,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안면윤곽수술은 지식과 임상 경험 없이 섣불리 진행하다간 위험할 수도 있어 보통 구강악안면외과 전공과정을 마쳐야 가능하다. 개인이나 연구 단체에서는 치과의사들이 미용과 관련한 시술로 인해 법적인 문제가 걸려 있기도 하다.

   

이승건 원장은 “치과영역에서 성형과 관련된 연구회, 학회들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사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본인에게 책임과 능력이 있다면 해도 무방하지만 같은 치과인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면윤곽의 경우 실제 집도를 많이 해봐야 실력이 늘어난다. 시도는 하고 싶지만, 임상 경험이 부족한 새내기들은 실습 환경이 적어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학회 활동에 눈을 돌리게 된다. 시술 자체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정상적 수련기관, 체계적인 교육에서 전문적으로 배우는 것이 좋다고 그는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처음 치과미용과 관련된 학회가 시작된 곳이 바로 한국이다. 이승건 원장은 창립 멤버로 감사를 맡았고, 3대 회장을 지냈다. 구강외과를 전공한 그는 학창시절부터 악안면성형재건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필러, 보톡스에 관심이 있던 차에 학회를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동참하게 됐다.

그는 “환자에게 만족을 주며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강연을 많이 듣고, 지도 교수와 함께 경험을 축적해야 한다. 경험이 전문가를 만들 듯 지식이 필요하다면 학회를 통해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단지 돈을 벌기 위해 환자를 시술의 대상으로 보는 상업성은 없어져야 한다”고 꼬집었다.

더불어 “특히 성형외과의 시녀가 되는 치과의사는 곤란하다. 같은 레벨에서 리퍼를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치과의사가 그들의 지시를 받아 진행하는 식의 수술은 치과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파이만 줄어든다”며 선배 치과의사로서 조언했다.

SIDEX 2014에서 안면윤곽성형 라이브 서저리는 메인 세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승건 원장은 “학술대회는 관련 의료인의 축제다. 수십 수백 명의 턱 얼굴 미용관련 치과의사가 모이는 자리에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함께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기쁜 날”이라며 “내가 알고 있거나 전해줄 수 있는 사항은 모두 오픈할 것이다. 참가자들이 나로 인해 도움을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다. 이런 활동이 나아가 한국 치과계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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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수술하는 성형외과(?) “미꾸라지 한 마리…

2016-03-24

[구강외과를 찾아서]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                                                                                              

2015.05.10. 10:37

복사 http://blog.naver.com/ddsnews/220355058810

                                                                 

<치과의사신문 제28호 2015년 5월 7일 발행>

 

 [구강외과를 찾아서]성형외과에 근무하는 구강외과의사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

에피파니치과 이승건 대표원장

   

대한턱얼굴미용치료학회 회장이기도 한 이승건(에피파니치과) 원장은 치과계의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이 메디컬 분야로 빼앗기는 것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전했다.

지난달 모 방송에서 강남의 한 성형클리닉에서 턱 수술을 받은 남성이 의료사고가 걱정돼 수술 중 녹음을 했고, 파일을 공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자신을 수술하기로 했던 의사는 스타 병원장이었는데, 실제로 집도한 의사는 다른 사람이었다고 주장한 그는 수술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턱에 감각이 없다고 털어놨다. 다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는 턱교정수술을 하다가 사망한 여대생 집도의가 치과의사라는 것이 밝혀지며, 모든 따가운 시선이 치과의사에게 쏠렸다.

수십 년째 위턱, 아래턱, 악관절, 치아를 에워싸고 있는 모든 것을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출신들이 다루며 활동하고 있는데 영역을 빼앗기는 것 자체가 성형외과에 업무의 터전을 빼앗기는 현상이라고 이 원장은 안타까워했다.

상대적으로 성형외과에 비해 마케팅, 과장 광고 등 홍보 경쟁력에서 뒤쳐진 치과는 언제라도 치료 영역을 다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죽을힘을 다해 사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치과가 경쟁이 점점 심해지니 치대를 졸업한 후 바로 개업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치과의사들은 페이닥터로 경력을 쌓거나, 수련의로 남는다. 하지만 또 다른 루트가 있다. 월급을 많이 주는 성형외과에 들어가는 것. 그렇다면 성형외과에 고용된 젊은 치과의사들은 어떻게 봐야할까. 이승건 원장에게 물어봤다.

이 원장은 “성형외과와 치과가 같이 병행돼 운영하는 곳이 많다. 구강외과의사가 성형외과에서 월급을 받고 수술을 대신해주며, 수술은 성형외과에서 한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백번 말해도 옳지 않다. 같은 의료인으로서 부끄러운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등한 레벨에서 리퍼는 받을 수 있지만, 그들의 지시를 받아 진행하는 식의 수술은 치과계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치과계 파이만 줄이는 격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구강외과 전공자라면 해당 진료와 영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구강외과가 지켜야할 자존심이며 존재의 의미라는 이승건 원장은 국민에게 턱교정 수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대국민 홍보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턱교정 수술은 반드시 치과대학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한 치과의사에 의해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올바른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성형외과 의사에게 수술을 맡기는 것은 심장 수술을 대장항문과에 가서 해달라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개원의 몇몇의 힘으로 부족하다는 그는 “협회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 협회, 지부, 구회에 매년 내는 회비가 백만원이 넘는데 결코 작은 돈이 아니다. 우리가 나라에 세금을 왜 내는가. 편안하게 살기위한 것이다. 치과의사가 단체에 내는 회비도 마찬가지다. 치협은 회원의 권익을 확장하고 보호하는 곳인데 치과의사가 회비를 내는 보람을 피부로 느끼게 해줘야 한다”고 꼬집으며 “또 한 가지는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수가 정착에 신경 써야 우리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그동안 입 안만 보던 치과의사들의 입 밖으로 나와야 한다.

치과에서 보톡스를 놓는다고 피부과에서 영역 침범이라고 하며 '치과는 이빨이나 다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 무식하다고 공표하는 것이다.

이승건원장은 "우리가 지켜야할 영역은 지키며, 관련 진료의 파이는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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